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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4 16:17
2016년 12월 감사편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12  

12월 감사 편지

  옛 날이 가고 새 날이 옵니다. 세월이 아무리 바뀌어도 잘 바뀌지 않는 것은 모든 사람이 제 말을 제가 들으며 산다는 것입니다. 다른 때보다 특히 지금은 자기의 말을 듣는 데 이력이 난 시대처럼 보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서 떠난 어리석은 인생들의 본래 모습입니다.

  첫 주간에 2학기를 종강하면서 총장은 “예수님의 시험”을 본문으로 들추어 하나님의 아들을 자기의 자식으로 전락시키려는 마귀의 계략에 주의를 주었습니다. 바로 이어서 교수회의는 통영에서 세미나를 열어 학교의 미래를 놓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남노회원들과 교제하는 기회도 마련하였습니다. 재학생 기말고사와 신입생 입학시험이 동일한 주간에 시행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목회자후보생 수급에 점점 난경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머지않아 교회를 목양할 사역자들이 완전히 동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큽니다. 지금이라도 일선 목회자들이 바짝 나서서 유능한 청년들에게 신학을 향한 마음을 뜨겁게 불러일으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주간에는 신입생을 위한 작문개론 특별강의가 나흘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설교를 비롯하여 수많은 말을 하고 글을 써야 하는 신학도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입니다. 끝 주에는 직원 종무예배를 드림으로 한 해를 마감하였습니다.

  스위스 취리히 종교개혁자 불링거는 저서를 내면서 언제부턴가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말씀을 표지에 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도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면의 말도 아니요, 세상의 말도 아니요, 오직 구원과 생활에 지혜를 주는 주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2016년 12월 31일
한 해 동안 학교를 사랑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조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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