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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3 13:50
2016년 1월 감사편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41  

1월 감사편지
 
   존경하던 명예총장 신복윤 교수님(남포교회 원로목사)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교수님은 지난해 11월 22일 뇌경색을 일으켜 오십일 여간 의식이 불명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 사이 학교가 종강, 교수 세미나, 기말시험, 입학시험, 4주간 신입생 작문개론과 헬라어 강좌, 그리고 2주간 목회대학원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던 중, 교수님은 목회대학원이 끝나기 하루 전날(14일 밤 8시 5분) 소천하셨습니다. 교수님은 마치 학교 행사에 아무런 지장도 주지 않겠다는 듯이, 유가족을 비롯하여 아무에게도 고통을 주지 않겠다는 듯이 홀연히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평소에 신사처럼 사시더니 소천하실 때도 신사처럼 떠나셨습니다.

   장례는 학교장으로 남포교회(최태준 담임목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치렀습니다. 입관예배(15일)는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님, 발인예배(16일)는 염광교회 안만길 목사님(합신 총회장), 하관예배(16일)는 우리 학교 이사장 안만수 목사님이 맡으셨습니다. 짧은 일정과 추운 일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문상을 다녀갔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님의 위로가 유가족에게 깃들기를 빌며, 장례절차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흰 눈이 부드럽게 나부끼던 날, 우리는 교수님이 늘 부르시던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를 찬송하면서 그 몸을 땅에 묻었습니다. 교수님의 수많은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이제 천국에서 일평생 섬기던 주님을 친히 뵙고, 항상 연구하던 칼빈을 보고, 늘 그립던 박윤선 목사님을 만나니 얼마나 즐거우실까...


 
2016년 1월 29일
우리 학교를 사랑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조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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