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년 우리나라 최초 칼 귀츨라프 선교사 기록

한불 0 3,843 2015.05.02 22:07
1832년 우리나라 최초 칼 귀츨라프 선교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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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한국에 온 개신교 선교사
귀츨라프는 1866년에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보다 34, 1884년에 입국한 의료선교사 알렌보다 52, 1885년 입국한 미국 선교사인 언더우드, 아펜젤러 보다 53년이나 앞서 조선을 선교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최초로 한글로 주기도문 번역 시도
성경에 나오는 주기도문을 한문으로 써주고 그것을 한글로 번역하였다. 이는 단편적이지만 한글 성경번역의 효시라 불릴 만하다.

최초로 한문 성경 전달
귀츨라프는 가는 곳마다 조선인들이 읽을 수 있는 한문으로 된 성경이나 한문 전도 서적을 나누어 주었으며, 순조 대왕에게는 로버트 모리슨과 밀른 선교사가 번역한 한문성경인 神天聖書를 진상하였다.

최초로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체계적으로 소개
당시 조선이 한자 문화권임에도 불구하고 조선만의 문자인 한글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그것을 배워서 최초로 서양에 체계적이고 학술적으로 한글을 소개하여 세계에 알렸다. 그의 영문 소논문, “한글에 대한 소견은 영어권은 물론 독일어로 일부 번역되어 독일어권에 소개 되어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최초로 서양 감자의 파종
먹을거리가 제대로 없어 곤궁한 조선인들을 위해 서양감자를 심고 재배하는 법을 실제로 조선인들의 눈앞에서 보여 주었고, 또한 글로 써 남겨 주었다(1832730). 또한 야생포도로 음료를 만드는 법을 전수하였다(1832731).

최초로 서양 선교사로서 서양 근대 의술을 베풂
충청도 기착지인 고대도 도착(1832725) 이후 줄곧 환자들을 위해 약을 처방하였다. 한 예로 60명의 노인 감기환자를 위한 충분한 약도 처방해주었다(183282). 이 기록은 조선에서 서양 선교사가 최초의 서양의술을 베푼 기록이다.

최초로 동북아를 위한 체계적인 선교전략의 구상
귀츨라프는 제주도 일대를 둘러본 후, 조선, 중국, 만주, 일본을 잇는 선교기지(Missionsstation)로 알맞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선교기지인 제주도를 통해 조선을 비롯한 동북아 여러 나라에 그리스도의 교회의 첫 번째 시작을 언급하면서 동북아 선교를 위한 기본적인 전략을 처음으로 구상했다.
이러한 귀츨라프의 선교 역사적, 문화적 업적을 볼 때 궁극적으로 한국 개신교 선교원년의 역사 기록을 기존의 1884/1885년설에서 1832년으로 앞당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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